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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마실것들

최근 출시한 네스프레소 캡슐 한정판, 카페 이스탄불 & 카페 베네치아 리뷰

  신년에 새로 출시된 한정판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하우스'

이번에 새로나온 한정판 캡슐의 대표 컨셉은 오래전 터키와 베네치아에서 볼 수 있었던 문화교류의 장소 '커피하우스'입니다. 따라서 캡슐 이름도 각각 '카페 이스탄불'과 '카페 베네치아'인데요. 이번에 천호 현대백화점에서 시음을 하고 구입해왔습니다. 


네스프레소캡슐커피하우스




  표기된 테이스팅노트 (1슬리브 7,200원)



카페 이스탄불                                        

쓴맛     ■■■■□

바디감  ■■■■□

산미     ■□□□□

로스팅  ■■■■□

강도10  ■■■■■■■■■■□□

추출농도 : 리스트레토와 에스프레소                

카페 베네치아

쓴맛     ■■■□□

바디감  ■■■□□

산미     ■■□□□

로스팅  ■■■□□

강도 7  ■■■■■■■□□□□□

추출농도 : 에스프레소와 룽고




  강렬한 로스팅향이 특징인 카페 이스탄불



커피를 내리면서부터 느껴지는 강한 로스팅향이 마시기 전부터 꽤나 진한 강도를 예고합니다. 쓴맛과 스파이시한 향이 특징이라 강한 쓴맛을 즐기지 않은 분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더군요. 기존의 캡슐과 비교했을 때는 인디아와 인도네시아 캡슐의 중간 맛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인도네시아 캡슐과 차이점이 크지 않아서 재구매 여부는 잘 모르겠어요. 나른한 오후에 정신 바짝 차려야 할 때 마시면 좋은 커피일 듯 해요.



  적당한 산미와 균형잡힌 밸런스가 특징인 카페 베네치아



커피의 산미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취향이 맞을 커피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산미가 튀지 않고 은은하고 순하며 다른 향과 균형이 잘 잡혀 전체적으로 맛의 밸런스가 좋다고 느껴졌었어요. 게다가 룽고로 내리는 것을 추천하니 적당한 농도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아침에 마시기 좋은 커피였습니다. 기존의 캡슐 중 에디오피아보다는 산미가 약하지만 그 강도는 조금 센 맛이었어요. 특히, 리스트레토로 내려 플랫화이트를 만들어 마시니 우유와 잘 어울려서 좋았어요. 취향이라 재구매각입니다.




  판매여부가 예측되지 않는 한정판 캡슐

어떤 한정판은 나중에 구매하려고 하면 품절이고, 어떤 한정판은 이게 지금도 구매가능한건가 싶을정도로 장기간 구매 가능한 것처럼 품절을 예측할 수가 없어 한정판 캡슐이 나왔을 때 서둘러 시음부터 해야겠다는 조바심이 납니다.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캡슐이 있었는데 출시 초반에 맛만 봐야지 하고 한팩만 사고 나중에 구매하려 했다가 품절이라서 정말 후회막심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이번 한정판은 중간에 버츄오 머신 프로모션이 있었어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구매가 여유로운 모양이예요. 반면 버츄오 캡슐은 품절된 캡슐이 많다고 하더군요. 참고하셔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우선 구매한 캡슐이 소진되면 카페 베네치아는 조금 쟁여놀 예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