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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 일상

남편의 방구냄새가 지독해서 찾아본 원인과 그 완화방법

제 남편은 방구를 매우 자주 뀝니다. 정도가 좀 심하지요. 횟수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가끔 그 냄새조차도 꽤 지독할 때가 있습니다. 가끔 방구냄새가 지독할 때 그 원인이 뭔지 궁금하더라고요. 혹시 장건강과 관련이 있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되기도 하고요. 





1. 섭취하는 음식과 관련

대한대장항문학회이사장인 박규쥬 교수님께서는 '방귀냄새는 섭취하는 음식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특히 '황을 포함한 성분이 들어간 음식물이 그 주된 원인이다'라고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구마, 콩, 양배추, 달걀 등과 같은 음식들인데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유황성분이 장내의 황화수소와 결합하여 꽤나 고약한 냄새를 낸다고 합니다.




또한 요즘 현대인들이 자주 섭취하는 육류요리, 튀김요리 등 기름진 음식의 경우 소화하는 데에 시간이 좀더 걸리기 때문에 발생된 가스가 제때에 나오지 못하고 한꺼번에 나올때 고여있던 가스가 나오면서 악취를 낸다 합니다. 




2. 운동부족으로 인한 소화불량과 변비

평소 운동을 할 기회가 적고 앉아있는 시간이 대부분인 현대인들은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소화불량은 변비를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변비는 방구냄새를 더 고약하게 하는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장내 가스 또한 제때에 나와야 하는데 장내에서 오랜시간 정체되어 있으면 악취의 원인물질들이 축적되게 되고 따라서 방구냄새도 독해지는 것이지요.




3. 매우 드물긴 하지만 대장질환과 관련성

대부분은 독한 방구 냄새는 건강과는 크게 관련성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평소와 다른 특이한 냄새가 나면서 체중이 감량되거나 설사와 복통, 복부팽만, 식욕감소 등을 동반한다면 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겠지요. 특히 혈변이 보인다면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구냄새 완화 방법

결국 원활한 소화능력이 방귀냄새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데요. 그 방법은 먼저 변비를 예방하는 데에 있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주로 섭취하되 인스턴트식품이나 과도한 육식을 자제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꾸준하고 정기적인 운동이 원활한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면 이전 최소 4시간 전에는 음식 섭취를 마치는 것이 가스 생성을 막는 데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비피더스 균이 풍부한 유산균을 따로 섭취하는 것도 장내 건강을 유지하고 소화능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되어 방구냄새를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방구냄새가 지독하다 하여 너무 걱정을 하기보다는 규칙적이고 소화가 잘 되는 좋은 식단을 섭취하면서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전반적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