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고퀄리티 화면으로 힐링을 주고 있는 '커피프렌즈'의 메뉴가 인기가 많더라고요. 그 중 관심이 많고 조금만 정성을 들이면 가정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커피프렌즈만의 토스트 메뉴를 정리해 보았어요.
처음 1화에서 먼저 선보였던 '커피프렌즈' 대포메뉴인 프로토 타입의 프렌치토스트가 있었습니다.
호준의 친구 레시피로 먼저 호준이빵으로 명명 되어진 미니식빵을 구워냅니다.
그러면 세종은 옆에서 달걀, 코코넛밀크, 코코넛슈가를 넣어 중탕으로 만들어낸 카야잼에 귤즙을 더해 상큼 고소 달달한 귤즙 카야잼을 만들죠. 50분을 저어야 해서 정성이 가득한 커피프렌즈만의 귤즙 카야잼입니다.
또한 전날에 귤을 얇게 썰어 15시간에서 17시간정도 말린 수제 귤칩도 미리 준비해야 하죠.
미니식빵을 적당한 두께로 썰어 달걀물을 적신 후 버터를 두른 팬에 타지않고 촉촉하게 구워낸 후 그 위에 귤즙 카야잼을 얹고 수제 귤칩으로 장식하면 메뉴의 완성입니다.
이후 2화을 지나 3화에서는 기존의 프렌치토스트 메뉴를 업그레이드 합니다. 아스파라거스와 오동통한 소세지를 같이 버터에 구워낸 후 프렌치 토스트에 곁들여 한 디쉬에 단짠을 즐길 수 있도록 발전시킨 메뉴이죠. 기존의 귤카야잼은 그대로이되 소량의 연유와 슈가파우더를 뿌려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또한 인기있는 토스트 메뉴를 하나 더 추가합니다. 바로 치즈베이컨 토스트인데요.
프렌치토스트의 식빵보다는 조금 얇은 두께의 식빵에 카야잼을 바른 후 팬에 올리고 그 후에 모짜렐라치즈와 체다치즈를 차례로 올려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즈 토스트입니다. 사이드로 베이컨을 곁들여 극강의 단짠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토스트이죠.
귤즙이 안들어 가더라도 요즘에는 카야잼을 손쉽게 구할 수 있으니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메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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